주님!
세상 모든 만물들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지난 겨울의 무거운 짐은 내려놓고,
묵은 마음의 수고도 벗게 하시고,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의 몸가짐도 가볍고 새롭게 하소서.
불필요한 생각과 잦은 걱정거리로부터 멀어지게 하시고,
긍정적인 사고와 밝은 마음가짐으로
새학기 새해를 살게 해 주십시오.

주님!
지난해 우리는 너무도 가슴아픈 일이 많았습니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수없이 많았으며,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났습니다.
부디 올해는 아무런 사건 사고없이,
온 국민이 안전하게 살게 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저 밝은 태양이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듯,
주님의 영광이 이 땅위에 골고루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목숨 다해 보여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