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
사람은 하나님께서 지으신대로
본래 선한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주님께서는 맑고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상태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선한 몸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원래 원칙이지만
세상의 온갖 사악한 계략과 타락의 달콤함에 빠져
방탕하게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만물의 영장이라 하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데,
욕심과 오만으로 가득차서
짐승보다 못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 먹을 만치만 거두는 동물도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데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불응하며 살았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이 어리석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어,
하나님 나라에 이를수 있도록
이제는 손에 꼭 쥔 미움, 편견, 의심은 내려놓고
대신에 믿음, 소망, 사랑을 꼭 붙들고
주님의 품에 안겨 평안을 누리며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그 속에서 우리는 행복을 찾겠습니다.

하나님의 우편 가장 높은 자리에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자리로 오셨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