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함께 모여서 여름 성경학교를 열어
복된 시간 나누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하고 진행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비록 작고 소박한 교회지만
연인들이 처음 함께 와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결실을 맺어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서 사회로,
더 큰 세상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앞길을 함께 하여 주시고,
특별히 우리 영빈이를 더욱 돌봐 주시어
더위에도 가족들을 위해, 나라일에 몸을 담고 있으니
마치는 날까지 건강하게 튼튼히
군생활 잘 할 수 있게 힘을 실어 주십시오.

아기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어
사랑과 평화를 주신 하나님!
우리 어린이들도 예수님을 닮아
정의로운 사람으로 성장하게 해 주십시오.
사랑으로 따뜻한 마음을 주는 사람이 되게 하시되,
불의를 보고 뒤돌아서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로 장성하게 해주시고,
장차 나라와 가정과 한울교회를 짊어지고 나갈
큰 일꾼으로 길러 주십시오.
우리 교회에서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게 하시고
찬송이 크게 울려퍼져서 온 동네 사람 모두가
성도가 되는 그런 교회가 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