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한 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 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연말 우리는
한울교회에서 20년동안 함께 했던
정든 한상덕 집사님 가족을
눈물로 보내드렸습니다.
새로운 곳에 가서도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항상 한집사님 가정에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에 또 다시 만나기를 바라고
올 한 해 우리 교회도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첫발 내딛는 우리들 머리 위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임하셔서
은혜와 기쁨 충만한
복된 한해가 되게 해주시고,
건강을 허락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생활의 지표로 삼아
건강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해주시고,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사랑을 가지고 사는 건강한 몸도 주십시오.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으로 살도록 하셔서
큰 행복보다는 작은 행복 속에서
감사하며 살도록 해 주시기를 빕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