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에 소속한 교회로서 1990년 8월 19일에 창립되었고, 2010년 3월 17일 한울교회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창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전대환 목사가 담임하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한울교회는…
예배(禮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일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이며 구원받은 사람들이 즐기는 축제(祝祭)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성도(聖徒)들은 하나님의 사업에 함께 참여하기 위한 힘을 얻습니다. 우리 교회는 영적(靈的)인 예배, 진실 된 예배를 드리는 공동체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도 마음껏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 된 자매 형제들 사이의 올바른 사귐이 없이는 하나님을 올바로 섬길 수 없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성도간에 바람직한 사귐이 이루어지도록 인도하고,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하도록 합니다.
이와 같이 예배하고 배우고 사귀는 것은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입니다. 우리 교회는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시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묶인 사람에게는 해방을, 눈먼 사람에게는 다시 보게 함을, 억눌린 사람에게는 자유를 주어, 주님의 은혜를 온 세상에 선포하는(누가복음 4:18-19) 선교의 사명(使命)을 성실히 감당하려고 노력합니다.